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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이렇게

[6]건의 ''?몃룄?좎뿼''와 관련된 Q&A 입니다.

 35세 남자입니다. 감기에 걸렸다 하면 목감기부터 걸리고 대개 열이 나면서 몸살도 겹칩니다. 병원에 가보면 편도선이 크다고 하는데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 편도선을 제거해도 괜찮을지, 요즘엔 레이저를 써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일, 한 해에 여러번이나 그런 목감기 증세를 하시고 편도가 붓고 열이 나서 생활에 지장이 있으실 정도로 불편하시다면 편도 수술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자꾸 재발하는 만성 편도염의 경우 편도의 정상적인 작용인 방어작용, 즉 외부로부터의 균 침입을 막아주는 1차적인 방어진으로의 기능은 거의 없어지고 오히려 균의 보균소 역할을 해서 몸상태가 안좋을 때 마다 목감기를 재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편도선 수술은 크게 봐서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받으시는 병원의 의사 선생님에 따라 수술 방법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차이점은 일반적인 방법이란 전신마취나 국소마취를 한 후에 편도를 완전히 박리해서 떼어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고, 레이저로 하는 수술이란 위의 일반적인 방법대로 수술 하면서 박리하는 도구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법이 한가지 있고, 입원이나 전신마취를 않하고 입 안에 국소마취를 하여 레이저로 편도에 나 있는 골과 홈을 태워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편도가 커져있어 기도가 막히는 증상이 있는 경우처럼 완전히 제거해야 할 경우나 어린아이들처럼 꼭 전신마취를 해서 수술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편도적출술이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목감기를 자주 하면서 편도 표면에 골이 파여서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하얗게 끼고 냄새가 나는 등의 만성 편도염에서는 꼭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더라도 레이저를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레이저 수술의 장점은 수술시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출혈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편도가 너무 큰 경우에는 시행할 수 없거나 여러번 반복해서 수술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편도 주위 농양처럼 심각한 합병증이 있었던 분은 재발의 소지가 많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편도 수술시에 전신마취를 선호하는 추세 입니다. 국소마취는 환자가 입을 벌리고 앉아서 입 안을 수술하기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긴장감, 그리고 출혈의 위험으로 호흡장애나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전신마취는 마취제로 환자분을 재우고 하는 것이므로 수술자가 편안하게 수술할 수 있고 앞에 말씀드린 위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전신마취의 부작용으로 약제의 과민성이나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인하여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빈도가 10만명당 몇 명 정도 이고, 수술전 검사를 통해서 위험한 인자가 있으신 분은 치료 후 수술을 하시기 때문에 그 빈도는 아주 낮습니다.

 5세된 남아를 가진 주부입니다. 저희 아이는 감기를 거의 달고 산답니다. 인근 이비인후과 병원에서는 편도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또 소아과 병원에서는 그냥 놔두면 편도가 저절로 없어 진다고 합니다. 어느쪽을 따라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편도선은 입을 벌려서 보면 목의 안쪽에 양쪽으로 붙어 있는 혹 같이 생긴 구조물입니다. 이는 어려서는 국소면역방어를 하는 면역기관입니다. 하지만 4-5세가 지나면 유아의 전신면역기능이 향상이 되어서 편도선의 면역기능은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유아에서 편도선 적출술 이후에 면역장애를 보고한 경우는 없습니다. 편도선은 아주 어린 유아에서는 중요한 기관임에 틀림이 없고 사춘기가 지나면 작아지는 경향도 있지만 4-5세가 지나면 이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잦은 심한 감기, 편도주위염 및 농양, 부인두강 농양, 코골이, 성장장애, 심한 경우에는 소아의 경우 심부정맥, 폐성고혈압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맹장수술처럼 편도선 적출술을 하더라도 신체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수술 시기는 문헌상에는 3세이상이면 별다른 부작용없이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큰 편도선에 의해서 상기도 폐쇄증상이 있거나, 이로 인한 심한 코골이, 주간기면, 잦은 심한 감기나 이로인한 주변의 염증, 즉, 축농증, 삼출성 중이염, 편도주위농양등이 유발되거나 잦은 감염에 의한 성장장애가 있는 경우나 임파종같은 신생물이 의심되는 경우에 편도선 적출술을 시행합니다. 반대로 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이 심하게 아프고 침도 못삼켜서 약을 사 먹어도 낫지를 않고 더 심해져서 목을 거울로 들여다 보았더니 한쪽 편도와 그 주위가 커져있고 목젖이 반대쪽으로 밀려있네요.

급성 편도염에 합병한 편도주위농양이 의심되는 군요. 빨리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일년에 2-3 차례씩 편도염을 심하게 앓고는 하는 30대입니다. 편도는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퇴화된다고 들었는데 전 아직도 편도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편도가 계속 남아서 편도염을 계속 앓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편도선과 아데노이드는 대체적으로 4-6세가 지나면 퇴화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잦은 감염이 있거나 자극이 있는 경우는 사춘기 이후에도 큰 편도선을 보유하게 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에 편도선이 작으면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도선은 크고 작은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것으로 인한 상기도 폐쇄나 코골이, 중이염, 부비동염을 유발하는 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외부상으로 보이는 편도는 작아도 편도와 (편도선이 위치하는 움푹 파인 부분)에 깊이 파 묻히는 형태도 많습니다. 그리고 작아보이는 편도선이라도 잦은 감염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편도선 적출술을 시행하여 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평소에 편도선염을 잘 앓는데요. 요번에도 며칠전부터 고열, 목이 심하게 아팠는데 어제 밤부터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지면서 침도 잘 못삼키겠고 입도 잘 벌릴 수가 없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빨리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을 방문하시어 단순한 급성 편도선염인지 아니면 편도주위농양으로 발전했는지 여부를 진단 받으시고 치료받으십시오.

 편도 수술을 한 35세 여자입니다. 벌써 수술 후 1주일이 조금 넘었는데도 통증이 너무 심해 전혀 식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편도선 적출술은 많은 장점이 있는 수술임에는 틀림없지만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 점은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하고 그 통증으로 인해서 식사하기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많은 진통제로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지만 그래도 수술부위의 진통은 완전히 상처가 치유되기 까지는 고통스러운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수술후의 통증은 소아의 경우는 대략 1주일, 성인의 경우는 2주일정도이며 수술시 제거 범위에 따라 통증이 유지되는 기간은 조금더 길어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일단 수술을 하고 통증이 생기면 보존적 요법으로 하는 수가 있습니다. 진통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우선 처음 시도를 해볼 수 있으나 이 방법도 편도선수술의 또 다른 문제점인 출혈을 야기할 수 있기에 완전한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사시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1주일 정도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국소 분무식 마취제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효과가 단시간이고 구강의 다른 부위에도 감각이상을 주는 단점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