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_menu_tit

건강정보

진료시간안내

CONSULTATION HOUR

  • 평 일 09:00 ~ 18:30
  • 토요일 09:00 ~ 14:30
  • 점심시간 12:30 ~ 14:00

토요일 점심 시간 없이 오후 2시 30분 까지 진료 합니다

전화상담문의

  • 053-756-4646
  • FAX. 053-756-4644
  • 건강정보
  • 이럴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7]건의 ''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type=2''와 관련된 Q&A 입니다.

 담낭에도 암이 생기나요?

담낭암은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약 70%에서 담석증과 동반되며 여자와 나이가 증가할수록 많이 생기고 특히 담석의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 담낭암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특징적이지는 않지만 통증, 체중감소, 황달, 식욕감퇴 등이 나타나고 우상복부에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대개 증상이 나타난 후에 발견된 담낭암인 경우에는 치료를 하여도 오래 생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암은 약 90% 정도가 진단후 1년 내에 사망하고 5년 생존율이 4%밖에 되지 않는 매우 예후가 불량한 암이므로 담석이나 담낭용종이 있는 경우 조기에 발견 할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초기 증상이 없으므로 가능한 정기 검진을 하여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경우에는 예후가 좋습니다.

 담낭암 수술 환자입니다. 수술 후 가려야 할 음식이 있습니까?

담낭암의 수술 후 원칙적으로 가려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수술 전에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에는 아무 것이나 먹어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술 후 원기 회복을 위하여 개고기나 개소주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 본인이 소화기능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먹어도 좋습니다.

 담낭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담낭암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석증의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그러나 담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담석증 또는 담낭암이 발생하기 쉬운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가 담낭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면 담낭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나 담석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담낭을 절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담낭벽이 석회화되는 도자기담낭 (porcelain gallbladder)이나 담췌관합류이상과 같이 담낭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예방적인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암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담낭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담석증이나 담낭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로 인하여 우상복부 통증이나 열이 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담낭암이 진행되어 주변의 장기(담관, 십이지장, 간 등)로 퍼져 나가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합니다.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우상복부의 통증으로 약 2/3 환자에서 발생합니다.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우측 갈비뼈(늑골) 아래 또는 복부의 윗부분이며 둔탁한 느낌의 통증이 일반적입니다. 담석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담석으로 인하여 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담낭염으로 인하여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황달은 약 절반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황달은 암이 담낭과 인접한 담관이나 간으로 진행되어 담즙이 내려가는 통로를 막게 되면 발생합니다. 따라서 황달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암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되어 크기가 커지면 오른쪽 늑골 아래 담낭 부위에서 암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단, 황달로 인하여 간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간이 만져질 수가 있는데 이것이 암 덩어리로 오인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져지는 것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 덩어리인 것은 아닙니다. 다른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는데, 지난 6개월 동안 본래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하는 경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위의 증상 이외에도 황달이 심한 경우에는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발열, 식욕 부진, 복수, 간종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담석을 오래 두면 담낭암이 되지않나요?

담낭암 환자의 약 반수 정도는 담낭에 담석이 같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담낭담석이 담낭암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증상이 없는 담낭담석 환자라도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담낭담석이 있더라도 담낭암이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음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알려졌고, 과거에 시행되던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고려할 때 증상이 없는 담낭결석 환자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담낭암 환자의 반수 이상에서 관찰되는 담낭결석은 담낭암이 발생함으로써 담즙의 구성 성분의 변화, 담낭 운동의 저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결석이 생성는 것으로 결석이 암보다 먼저 있다가 암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담낭에 결석이 있다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할 필요가 없으며 담낭암을 염려하여 미리 담낭을 절제할 필요는 더욱 없습니다. 담낭결석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할 경우는 결석에 의한 증상이 뚜렷이 있거나 담낭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 국한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이 원칙에서 예외적으로 담낭벽이 석회화된 경우, 담낭벽이 비후되어 담낭암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 등은 증상이 없어도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 아버님이 담낭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너무 암이 퍼져서 수술을 못하였습니다. 어떠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까?

담낭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병입니다. 따라서 발견 당시에 이미 많이 퍼져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님의 경우가 거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담낭암에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대한 효과도 다른 암에 비하여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더 치료를 받을 것인지 의논하여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황달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을 이용한 관의 삽입을 해서 황달을 없애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담관을 침범하여 폐쇄성황달이 발생하면 이차적으로 담관염과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이 진행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 되면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