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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오후5시 50 분에 방문했습니다.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급히 아이와 함께 들어갔는데 인사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간호사는 의자에 앉아서 저에게 X표시를 하더군요 접수 끝났다네요 저는 대기가 많은가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6시 반까지 진료 아닌가요 라고 물었죠 맞는데 안에 들어가신분이 오래 걸린다고 이비인후과에서 오래 걸리면 얼마나 걸린다고 기다리겠다고 하는데도 안된다네요 그럼 진료시간을 6시까지로 하시던지 밖에 접수마감이라고 붙여놓던지 무슨 30분 넘게 남았는데 마감이라니? 아이 항생제 먹고 있어서 약도 받아야되서 오늘 꼭 봐야된다고 의사 선생님께 여쭤봐달라니 의사 선생님 혼자 진료보냐고 안된다네요 그럼 간호사분 일찍 퇴근할려고 환자 안받나요? 병원에서 진료 시간도 자기 마음대로 바꿔가며 장난치십니까? 그럼 진료시간을 왜 정해두시는데요? 접수 대기가 많았으면 이해를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아깝습니다 저는 이제 안갑니다 널리고 널린게 병원인데 병원에서 환자보다 퇴근준비가 먼저인 직원이(간호사라 부르는 것도 아깝네요) 있는 곳에 내 건강을 못맡기지요 좀 개선을 해야될 듯 합니다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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