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콧물이 아주 심하게 나왔는데 별다른 치료를 하지않아서 만성적인 비염이 된거 같습니다.

그후 이비인후과를 자주 내방하면서 약을먹고 치료를 했는데, 별다른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목에도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속 목에 이런상태가 지속되어서 22살때 내시경을 받으면 목상태도 관찰이 된다고 하여 위 내시경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결과는 목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었습니다.

분명 내가 느끼기엔 목에 이상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없다고 하니 답답하였습니다.

그 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지내왔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증상은 조금씩 심해져서 다시 치료를 해볼까 하고 글을 적습니다.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안되면 수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주요증상은
코로 숨을 쉴때 한쪽 코를 막고 숨을 쉬면

한쪽이 시원하게 공기가 흡입되면 한쪽은 공기가 시원하게 흡입되지 않고 답답합니다.

한쪽코가 굉장히 시원하게 흡입되면 다른 한쪽코는 갑갑하고 숨이 막힐정도로 조금밖에 흡입되지 않습니다.

양쪽코가 공기가 흡입되는 양이 비슷해질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양쪽코가 시원하게 흡입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갑갑하게 흡입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아주 역한 냄새이외에는 냄새를 맡지 못합니다.

코안이 말라있고 항상 코안이 답답합니다.

코의 안쪽부분에 살이 조금 자라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코로 숨을 쉬고 있으면 한번씩 토할것 같고,

말을 오래하다보면 말하는것이 조금 힘들때도 있으며, 입으로 쉼호흡을 한번해야 편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목에 가래가 항상 쌓입니다

30분쯤 지나서 항상 가래를 뱉습니다.

음료수나 찌개같은 음식을 먹으면 목에 항상 일부가 걸려서 가래를 뱉어야합니다.

고개들고 한번에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 어렸습니다.(어릴때는 가능햇던것)

물 마실때 급하게 물을 마시면 막혔던 댐의 문을 열어제낀것처럼

가슴부분에 갑자기 확하고 물이 내려와서 가슴부분이 쪼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이 증상은 목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목이 좁아진 느낌이 있으며,목이 조이고 갑갑한 증상이 항상 있습니다.

레이져수술로 코수술을 하면 코와 목이 좋아질까요?

그리고 요즘에는 내시경을 하지않고 목의 상태를 볼수 있는 장치가 있나요?